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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사직동 삼척역 일대에 5,000평 규모의 컨테이너 야드(CY)가 조성된다. 11일 한국철도공사 강원지사에 따르면 삼척역 일대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유의 1만여평 부지 중 5,000평 규모로 컨테이너 야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1차 사업으로 오는 6, 7월 2개월동안 2,500평 규모의 야드를 조성해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는 북평산업단지 활성화로 인한 물량이 증가한데다, 동해시에 소재하고 있는 (주)쌍용과 (주)동부한농, (주)임동 등 기업체들의 안정적인 물류이동이 절실하고, 향후 삼척·태백지역 기업입점에 따른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차 사업대상인 2,500평 부지에 평탄작업 및 포장 등 기반시설공사를 한 뒤 공컨테이너를 야적하고 컨테이너 적·하치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한국철도공사 강원지사는 12일 오전11시 삼척역 구내에서 강원지사장과 철도공사 물류계열사로 운영을 맡을 코레일로지스(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지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강원지사 관계자는 “현재 수입화물은 부산항을 통해 삼척으로 이동되고 있으나, 수출물량은 부산항까지 막대한 물류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동해역~부산역간 화물열차 수송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수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황만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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